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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후 부부생활 좋은점] 규칙적이면 정신·육체적 건강에 좋아

남녀간 섹스에는 단순한 행위 이상의 장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파트너가 있든 없든 성행위는 몇 가지 건강 상의 이점과 연결돼 있다고 밝힌다. 그런데 이런 이점은 굳이 젊은 세대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관계는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할 수 있으며 알려진 의학적 건강 상의 이점 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부부사이를 강화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정체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국은퇴자협회가 정리한 내용을 소개한다.     1.면역력 강화   정기적 관계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1~2회 성관계를 갖는 대학생이 덜 관계를 갖는 사람들보다 체내 면역 글로불린 A가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면역글로불린 A는 감염에 대한 1차 방어 수단으로 볼 수 있는 점막 내 항체다. 전문가들은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섹스가 혈류를 증가시켜 몸 전체에 항체를 배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2.심장 건강 개선   남성은 섹스가 심장 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걱정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특히 규칙적이라면 더욱 그렇다. 실제 최신 연구에 따르면 파트너와 정기적으로 관계를 갖는 것이 심장 문제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 미국 심장학 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최소 2번 성관계를 갖는 남성은 한 달에 1번 성관계를 갖는 남성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50% 낮았다. 또 다른 연구에서 영국 연구진은 20년 동안 914명의 남성을 추적한 결과 성관계가 늘수록 뇌졸중과 심장마비의 위험이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성생활에 만족하는 여성의 경우, 뇌졸중 확률이 높아지는 말초 동맥 질환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낮은 스트레스 수준, 만족할만한 수면, 성관계로 공고해진 파트너와의 연결 등의 다양한 요인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비롯된다고 믿고 있다.     3.골반 기저근의 강화   국제 비뇨부인과 저널 연구에 따르면 성적으로 활동적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강한 골반저(pelvic floor) 근육을 가질 확률이 훨씬 높다. 이 근육은 출산과 배변과 관련이 있지만 실제로는 핵심 근육으로 소화기관, 비뇨기관, 생식 기관을 지지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섹스를 할 때마다 하체 근육에 강화 운동을 해주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성적으로 흥분하면 골반 부위의 근육 긴장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오르가즘 중에는 케겔 운동과 마찬가지로 모든 근육이 수축한다. 강한 골반 기저근이 있으면 방광을 제어하고 요실금을 예방한다. 남성은 약한 골반저층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     4.두통 및 기타 통증 완화   두통, 관절염, 만성 통증이 있어도 섹스는 통증 완화를 제공한다. 연구에 따르면 편두통 발작 중에 성적인 경험을 한 사람 60%가 통증이 최소 부분적으로라도 완화되었다. 그러나 또 다른 33%는 편두통이 악화됐다. 연구자들은 일부 사람들, 특히 남성 편두통 환자들이 성행위를 통증 치료 도구로 사용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질 자극은 통증 내성을 40% 증가시킨 반면 오르가즘은 통증 내성을 75% 증가시킨다. 전문가들은 엔돌핀이 인체에 천연 진통제 역할을 하면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5.갱년기 증상에 도움   한 산부인과 전문의는 정기적인 성행위가 폐경에 따른 질 건조증 및 위축과 같은 변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섹스는 혈류를 자극하고 질 조직을 건강하고 탄탄하며 신축성 있게 유지한다. 연구에 따르면 성관계를 많이 가질수록 조직이 더 건강해진다. 더 많은 혈액 공급을 제공되는 기관이 더 젊게 유지된다.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는 것보다 우선시 되야 한다.   6.전립선암 위험 감소   전립선암 발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이 밝혀졌다. 전립선은 사정시 분비되는 체액의 일부를 갖고 있다. 한 하버드 연구에서는 사정을 많이 할수록 암 위험이 낮아진다.  실제로 한 달에 20회 이상 사정하는 것이 4~7회 사정하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위험이 20% 감소했다. 이러한 연관성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전문가들은 전립선 체액의 잦은 교체가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면 잠재적인 발암 물질을 더 많이 씻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7.정신 건강 증진   많은 연구에 따르면 성적 활동과 친밀감은 우울증, 불안, 고립감의 비율을 낮추고 규칙적인 성적 활동은 행복과 기분을 향상시킬 수 있다.   8.스트레스 감소   섹스는 스트레스를 녹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 호르몬이 분비된다. 성적이든 아니든 파트너와의 친밀감은 남녀 모두의 코티솔 수치 상승을 감소시킨다. 성관계를 가질 때 인체는 안전하고 안정된 느낌을 갖게 하는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의 혼합물을 방출한다.   9.칼로리 소모   트레드밀을 대신할 수 없지만 신체 활동으로 볼 수 있다. 의학 전문 학술지 PLOS One 저널 연구에서 캐나다 연구자들은 남성은 24분 관계 시간 동안 평균 101칼로리를, 여성은 69칼로리를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 저자는 성행위가 잠재적으로 중요한 운동 활동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소모하는 칼로리의 양은 관계 지속 시간과 강도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지속 시간이 일반적인 시간인 6분만 계속되더라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여전히 낫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단 몇 분이라도 심박수를 높이는 것이 건강 상의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10.뇌 건강 향상   연구에 따르면 빈번한 성행위는 특히 시니어의 뇌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50~89세 7000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연구에 따르면 섹스 참여자는 기억력 테스트에서 기억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50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파트너와의 잦은 성행위가 더 나은 기억력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11.숙면에 도움   섹스 중에 편안한 감정을 유발하는 옥시토신과 프로락틴과 같은 호르몬을 방출한다. 이로 인해 잠들기가 더 쉬워질 수 있다. 한 연구에서 63%의 참가자가 오르가즘 후 잠들기가 더 쉽다고 보고했으며, 71%의 참가자는 오르가즘 후 수면의 질이 더 좋아졌다고 보고했다. 수면제나 음주보다는 성관계를 시도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다.     12.수명 연장   전문가들은 성관계를 갖기에 너무 많은 나이는 없다며, 성관계를 일상으로 만드는 것이 수명을 연장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수문화를 연구하는 블루존스에 따르면, 평균보다 훨씬 더 장수하는 지역인 그리스 이카리아에서는 65~100세 사이의 인구 중 80% 이상이 성관계를 갖고 있다고 전한다. 다양한 연구에서 활동적인 성생활과 긴 수명 사이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2020년 성의학저널에 발표된 1만5269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가진 그룹이 거의 갖지 않는 그룹보다 사망률이 50% 낮았다. 전문가들은 심장 건강 개선, 수면 개선, 스트레스 감소, 파트너와의 긴밀한 관계 등 기타 모든 건강상의 이점 덕분에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고 믿고 있다. 장병희 기자50세 이후 부부생활 좋은점 규칙 정신 결과 성관계 심장 건강 저널 연구

2024-03-10

아침 식사로 계란, 베이컨은 피하라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하루를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국인들이 즐겨먹는 계란이나 베이컨은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덴버 소재 유대인 건강 센터의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건강 책임자인 앤드류 프리먼과 로스엔젤레스 스미트 하트 심장 연구소의 공중 보건 연구 책임자인 수잔 쳉 등 심장 전문의들은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는 게 좋지만 만약 배고프지 않으면 꼭 먹지 않아도 괜찮다. 또한 먹더라도 가공육 등 일부 식품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흥미로운 점은 두 전문의 모두 아침 식사로 계란은 피하라고 조언했다. 프리먼은 “나는 계란을 아침에 먹는 건 비추한다. 여러 연구 결과 계란은 콜레스테롤이 높기도 하지만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리먼은 아침 식사로 계란 대신 ‘녹두’를 먹어보라고 추천했다. “녹두는 계란과 비슷한 색이고 달걀과 유사한 질감을 갖고 있다. 단백질 함량도 높아서 좋은 대체품”이라고 설명했다.수잔 쳉도 “계란은 영양이 풍부하지만 자주 먹으면 심장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4인 가구라면 일주일에 계란을 12개 이하로 먹을 것을 추천한다. 다만 계란 흰자에는 콜레스테롤이 없기 때문에 노른자를 제외하면 계란을 좀 더 자주 먹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계란 외에도 가공육인 베이컨도 가급적 피하라고 조언했다. 프리먼은 “평소 내가 가장 피하는 음식은 베이컨이다. 소금 및 다양한 다른 첨가물들로 가득 차 있다. 암 위험을 높인다는 점 외에도 심장에도 좋지 않은 음식이다. 맛이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절대로 피하라”고 강조했다. 쳉은 “심장 전문의로서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지만 베이컨 같은 음식에도 장점은 있다. 신체 건강에는 안 좋지만 정신적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다. 다만 아주 가끔씩만 먹길 바란다”고 전했다.두 전문의는 건강에 좋은 아침 식단으로 오트밀이나 따로 당분을 넣지 않고 야채나 생과일을 활용한 건강한 녹과즙, 아보카도, 양파 같은 야채를 얇게 얹은 100% 통곡물 토스트를 추천했다.      이은혜 기자베이컨 식사 계란 베이컨 심장 건강 심장 전문의들

2023-07-17

허리둘레는 키의 1/2 미만으로 줄여야

건강 전문 저술가 마이크 짐머먼 팀이 최근 900명의 미국 시니어를 대상으로 건강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평소 시니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최신 의학 정보가 잘 정리돼 있어 소개한다.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고혈압이 있다. 혈압계를 돈을 주고 사서 쓸 필요가 있나.   "있다. 2021년 45~60세 1만150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누적 수축기 혈압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은 4.1년 더 살았고 심장병은 5.4년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혈압을 측정하면 혈압을 건강한 범위 내로 유지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심장병의 첫 징후는 무엇인가. "   심장 전문의들은 여러가지를 제시한다. 비정상적인 피로, 수면 문제, 숨가쁨, 소화 불량 및 가슴통증이다. 이중 마지막 3가지가 활동 중일 때 발생하고 휴식할 때 사라지는 경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밤마다 와인 한 잔을 즐긴다.    약간의 와인은 정서적으로도 매우 좋다. "아마도 그렇다. 메이요 클리닉 등 유수의 의료 기관은 그런 생각을 지지한다. 그러나 미국 심장협회는 건강상의 이점을 얻기 위해서 어떤 형태의 알코올도 마시지 말 것을 권장한다. 2022년 세계심장연맹(WHF)에서는 심장 건강과 관련 어떤 수준의 알코올도 안전하지 않다고 선언할 정도로 '가볍고 적당한 음주'가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결론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리화나는 어떤가. 안전한가.     "예전만큼 안전하지 않다.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마리화나의 주성분인 THC의 효능이 1975년에서 2017년 사이 24%나 증가했다. 하지만 50세 이상 1400명 이상의 연구에 대한 의학회지 JAMA 검토에 따르면, 고용량의 THC가 더 높은 발병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기증 뿐만 아니라 사고 및 인식 능력이 나빠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끔 담배를 피운다. 정말 건강에 중요한가. "그렇다. 141개 연구에 대한 검토에 따르면 하루에 한 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여전히 20개비를 피우는 사람들에 비해서 심장병 위험이 20분의 1이 아닌, 절반에 불과하다."   -'당뇨병 전증' 환자는 반드시 당뇨병에 걸린다는 뜻인가.   "항상 보장할 수는 없지만 지금 생활방식을 바꾸면 건강한 방향으로 극적 역전이 가능하다는  증거가 많다. 예를 들어 2022년에 8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는 심폐 건강과 새로운 제2형 당뇨병 발병관계에서 체력이 좋을수록 제2형 발병률이 낮아졌다."   -자신의 건강을 측정하는 간단하고 기술적인 방법이 있나.     "허리와 신장의 비율이다. 즉, 자신의 신장 절반보다 작은 허리 둘레를 갖고 있느냐 여부가 기준이 될 수 있다."   -50대는 암에 대해 얼마나 걱정해야 하나.   "암 진단을 받는 중위 연령은 66세다. 이것은 전체 환자의 절반은 66세 보다 더 젊은 사람에게서 발생한다는 의미다. 특히 50대는 자궁 경부암(중위 연령: 50세)과 유방암(중위 연령: 63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반가운 소식은 1992년 이후 암 사망률이 32% 감소했으며 완치로 규정하는 5년 생존율은 68%나 된다."   -가족 중에서 암이 발병하면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나.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포스(USPSTF)는 암환자 가족들에게 유방암, 자궁 경부암, 결장 직장암 및 폐를 포함한 여러 유형의 암에 대한 검진을 권장한다. 선별 검사가 이러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덕분에 치료와 생존에 큰 차이를 얻을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전립선암은 어떤가. PSA 검사를 받아야 하나.   "그렇다. 전립선암은 피부암 외에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며, 환자의 40%가 65세 이전 남성에게 발생한다. 그러나 전립선 암의 99%는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다. 전립선암 진단에 사용되는 PSA단백효소 수치가 높아도 절망할 필요는 없다.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PSA수치가 상승한 대부분의 남성은 암이 없으며 전립선 생체검사의 25%에서만 암을 발견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법적으로 시각 장애인이었다. 내 눈은 어떻게 보호하나.   "검안학 전문의들은 매년 안과에 가서 동공 확대 검사를 받으라고 추천한다. 황반변성과 같은 대부분의 안과 질환은 소리를 내지 않는 시력 파괴자다. 진찰 없이는 상태가 진행되기 전까지 자신의 상태를 알 수 없다."   -이명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나.   "승인된 치료가 없다. 그러나 혀를 통해 전기 자극을 전달하고 양쪽 귀에 청각 신호를 동시에 전달하는 신경 조절에 대한 치료법이 있다.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치료법이 12주 동안 이명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밤 10시까지 잠자리에 들면 좋다. 일찍 잠에 들수록 더 느린 수면을 취할 수 있는데 이는 뇌 건강을 강화하여 치매를 유발하는 독소와 기타 축적물을 제거하고 뇌 영역 간의 연결을 발달시켜 더 강한 기억을 생성한다. 즉, 오전1시 전에 3시간 동안 잠을 자는 것이 최선이다."    -일찍 자려고 노력하지만 50대가 된 지금은 수면시간이 적다. 정상인가.   "완전히 정상이다. 20대에는 매일 8~9시간의 수면이 필요했다. 수면의학 전문의들은 나이가 들면서 1시간 정도 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와인 한 잔, 뇌에는 좋은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영국의 2만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는 뇌의 부피와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폭음이나 과체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에 안전한 양의 알코올 수치는 없다. 극소량의 알코올도 뇌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뇌 건강을 위한 기적의 약은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2021년 데이터 메타 분석에 따르면 과체중은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놀랍게도 저체중도 위험 요소였다. 또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병희 기자허리둘레 시니어 심장 건강 심폐 건강 건강 전문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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